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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영화 엑소시스트 관점포인트

    2.감독의 역할

     

    1.영화 엑소시스트 관점포인트

     

    1973년에 개봉한 영화 "엑소시스트(The Exorcist)"는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연출로 공포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공포 장르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 "엑소시스트"를 감상할 때 주목해야 할 관점 포인트를 통해 이 작품의 깊이와 매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특징입니다.

    "엑소시스트"는 윌리엄 피터 블래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 소설은 1949년 미국 메릴랜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소년의 구마 의식을 바탕으로 쓰였습니다. 이 실화 기반의 스토리는 영화의 공포감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영화는 악마에 사로잡힌 소녀 레건과 그녀를 구하려는 구마 사제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은 관객들에게 더욱 현실감 있는 공포를 선사합니다.

    심리적인 공포감도 느낄 수 있으며 , 그에 따른 긴장감 또한 같이 느끼게 됩니다.

    "엑소시스트"는 단순한 점프 스케어에 의존하지 않고,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을 조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레건의 변화와 그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 현상들은 서서히 관객의 불안을 증폭시킵니다. 특히, 구마 의식 장면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로,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순간입니다. 이러한 심리적 공포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도록 만듭니다.

    다양한 특수효과로 공포감을 극대화 하며 영화에 더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엑소시스트"는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특수 효과를 도입하여, 공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레건의 기이한 행동과 외모 변화는 실감 나는 특수 효과를 통해 표현되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머리가 360도 회전하는 장면, 침대가 흔들리는 장면 등은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면들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와 같은 특수 효과는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엑소시스트"에서의 연기 또한 주목할 만한 관점 포인트입니다. 특히, 소녀 레건을 연기한 린다 블레어의 연기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녀는 악마에 사로잡힌 소녀의 두려움과 고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구마 사제 역할을 맡은 막스 폰 시도우와 제이슨 밀러의 연기도 매우 설득력 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들의 연기는 영화의 사실감을 높이고, 관객들이 캐릭터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영화 "엑소시스트"는 공포 영화의 걸작으로, 여러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할 가치가 있습니다. 실화 기반의 스토리,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 혁신적인 특수 효과, 뛰어난 연기와 캐릭터,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주제, 그리고 사운드 디자인과 음악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결합되어 "엑소시스트"는 단순한 공포 영화를 넘어선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엑소시스트"를 감상할 때 이러한 관점 포인트들을 염두에 두면, 영화의 깊이와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감독의 평가

     

    "엑소시스트"는 윌리엄 피터 블래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블래티는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하기 위해 여러 감독을 고려했지만, 결국 프리드킨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프리드킨의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연출 스타일이 "엑소시스트"의 공포감을 극대화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실감과 사실성을 추구하며 이 영화는 제작 되었습니다.

    프리드킨 감독은 "엑소시스트"에서 극도의 현실감을 추구했습니다. 그는 관객들이 영화 속 사건들을 실제로 일어나는 일처럼 느끼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다양한 촬영 기법과 실질적인 특수 효과를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레건의 방이 얼어붙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방 온도를 매우 낮추어 배우들이 숨을 쉴 때 나오는 입김을 촬영했습니다. 또한, 특수 효과를 위해 물리적인 도구를 많이 사용하여 CGI 없이도 실감 나는 공포감을 전달했습니다.

    배우들 과의 협업에서도 감독으로써의 능력치가 뛰어났습니다.

    프리드킨은 배우들과의 협업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린다 블레어, 제이슨 밀러, 막스 폰 시도우 등 주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린다 블레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리드킨의 디렉션 하에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프리드킨은 배우들이 각 장면에서 최상의 연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심리적 압박과 격려를 적절히 조율했습니다.

    "엑소시스트"는 개봉 당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이후 공포 영화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프리드킨의 연출은 많은 후배 감독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공포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연출 방식은 이후 많은 공포 영화에서 차용되었습니다.

    윌리엄 프리드킨은 "엑소시스트" 이후에도 여러 작품을 통해 그의 연출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소서러(The Sorcerer)", "살렘의 마녀들(The Witches of Salem)"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영화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는 영화와 TV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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